밀납(밀랍) 부활초에 들어가는 속싱을 만들고 있는 과정

밀납(밀랍) 부활초에 들어가는 속싱을 만들고 있는 과정

폭이 10cm에 높이 1m에 들어가는 속싱을 담금질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에 밀납(밀랍)의 규격 보다 크다 보니 작업 공정의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나중에는 두손으로 해야할정도로 부피와 무게가 높아집니다. 몰드에 통으로 부으면 편하겠지만, 저희도 실험을 해본 결과인지라 어쩔수 없이 불꽃을 테울 부분은 이렇게 만들어서 100%밀랍으로 만들어지 부활초에 본체가 되게 되기때문에 만들고 있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틀에 넣어서 양 사이트에 붙지 않도록 해서 밀납 물을 녹여서 부었을대 이 속싱이 붙어 버리면 나중에 빼게 되면 그쪽 부분에 표시가 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가 없기 위하여 굉장히 만감해 집니다. 가격대가 높더라도 본당에서 신부님의 건강을 생각하시는 성당의 기호가 많이 바뀌어 문의도 많의 하시지만, 년수가 지남에 따라 주문 하는 횟수도 점점 증가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양 부활초 디자인에 이 밀랍초에 붙여서 작업하게 되면 또 색다른 느낌이 나겠지요. 다행이 몰드에 부은 초가 깔끔하게 잘나와서 작업한 보람을 느낍니다.

더욱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양초를 연구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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